(지피티 선생님의) 람다와 일급 객체, FP 특강

🍱  말밥: 람다와 일급 객체

람다를 이렇게 생각해봐. ‘코드를 바로 손에 들고 쓸 수 있는 작은 조각’ 같은 거야. 한 번, 이런 상상을 해보자:

🍳 요리사 이야기
요리사가 있는데, 이 사람은 특별한 레시피 없이도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대단한 실력자야. "이 재료로 이렇게 해줘!"라고만 말하면 바로 요리를 시작하지. 이게 바로 람다야. **필요한 재료(인자)**를 주고, **어떻게 요리할지(동작)**를 간단히 정의하면 끝.

람다를 쓰면 긴 레시피(함수 정의)를 생략하고, 짧고 귀여운 한 줄로 '작업 지시서'를 적을 수 있는 것이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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🎩 일급 객체란?

이제 무대로 넘어가 보자. 일급 객체는 VIP!
이 VIP는 다른 '일반적인 값'처럼 놀 수 있는 아주 멋진 자격을 가진 존재야. 예를 들어 함수나 람다를 말이지.

1. VIP의 자격증:
   • 변수에 담을 수 있어! (let myFunction = function() { ... };)
   • 다른 함수에 재료로 줄 수 있어! (doSomething(myFunction))
   • 함수에서 새로 만들어서 돌려줄 수도 있어! (return function() { ... };)

결론적으로, ‘함수’를 마치 숫자나 문자열처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게 일급 객체의 핵심이야.

 

람다와 일급 객체는 프로그래밍에서 유연함과 재사용성을 극대화시켜줘.
함수를 데이터처럼 다룰 수 있으면 추상화와 모듈화가 쉬워지고, 람다를 쓰면 코드가 훨씬 간결해져서 가독성도 좋아지지!

결론: 람다와 일급 객체는 요리사에게 '재료와 도구를 효율적으로 써서 최고 요리를 만들어주는 비법'과 같아! 🙂

 

왜 중요할까?

일급 객체가 되면 프로그램에서 유연하고 강력한 동작이 가능해져! 예를 들어:

• 고차 함수: 함수를 인자로 넘기거나 반환하는 걸 쉽게 할 수 있어.
• 콜백 패턴: 특정 동작을 실행하는 함수들을 원하는 대로 바꿔 끼울 수 있어.
• 재사용성과 가독성: 작은 단위로 쪼개서 코드를 작성하니 유지보수도 쉬워지고, 재사용도 간단해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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🎩 함수형 프로그래밍(FP)과의 연결고리!

람다와 일급 객체는 **함수형 프로그래밍(Functional Programming)**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.
"FP가 뭐냐?"고 묻는다면 이렇게 설명할게:

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마치 레고 블록으로 무언가를 조립하는 것처럼 생각하면 돼.

• 각 블록(함수)은 독립적이고 재사용 가능해야 하고, 내가 원하는 대로 연결해서 거대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어.
• 그런데, 이런 블록이 깨끗하고 튼튼해야 하겠지? 그래서 FP는 다음 두 가지를 핵심으로 삼아:
  1. 순수성(Purity): 블록 안에서 놀고 나면 주변에 흔적을 남기지 않아야 해. (Side-effect를 피하자!)
  2. 불변성(Immutability): "원래 있던 건 손대지 말고 새 거를 만들어서 줘!"라는 철학을 중요시해.

 

FP를 왜 좋아할까?

1. 버그를 줄인다
   • 외부 상태를 건드리지 않으니, 예상치 못한 동작이 줄어들어.
2. 병렬 처리에 강하다
   • 불변성이 보장되니 여러 작업을 동시에 돌려도 데이터 충돌 걱정 없음!
3. 재사용성 및 가독성
   • 작고 단순한 함수들이 조립 블록처럼 쌓이니까 코드가 읽기 쉽고 재활용 가능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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🍱 다시 '말밥'으로 돌아와: FP의 재미있는 예

🍳 엄마와 아들 이야기
엄마가 아들에게 심부름을 시켜.
“가서 사과 사 와!”
그런데 아들은 말을 잘 들어도 집에 사과만 남겨놓고, 심부름 기록은 깨끗하게 지워놔.
아들의 행동은 FP 방식과 닮았어. 왜냐면:

1. 사과만 사고, 그 외의 잡일은 절대 안 해! (순수 함수)
2. 원래 집에 있던 것들은 건드리지 않고, 사과는 별도로 둬! (불변성)

이게 바로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추구하는 철학이지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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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네 정리한 내용의 흐름

1. 일급 객체
   • "함수를 데이터처럼 갖다 쓰거나 리턴할 수 있는 것."
     → 완전 맞아.
     자바는 함수가 일급 객체는 아니지만, 람다와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일급 객체처럼 쓸 수 있게 해줌.
2. 람다
   • "자바에서 함수를 일급 객체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이고, 작성해야 할 함수를 요약해서 핵심만 딱 적어준다."
     → 딱 맞음.
    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해서 람다를 변수처럼 전달하거나 짧은 코드로 동작 정의 가능.
3. FP(함수형 프로그래밍)
   • "함수를 조합해서 뭘 만드는 건데, 핵심은 함수의 조합."
     → 맞아!
     FP는 작은 함수들을 조합해 큰 동작을 만드는 거고,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함수가 일급 객체처럼 쓰이기 때문.
4. 결론
   • "FP에서 중요한 건 일급 객체다. 함수의 조합은 함수를 갖다 쓰거나 리턴할 수 있어야 가능하니까."
     → 완벽!
     FP의 철학은 함수 자체를 값처럼 다루는 것에 기반하고, 그게 바로 일급 객체와 람다 덕분에 가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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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추가로 기억하면 좋은 점

•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본질:
  함수 조합 외에도, 순수 함수, 불변성도 중요!
  👉 예를 들어, FP에서는 함수가 외부 상태를 건드리지 않고 입력값만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함.
• 람다와 스트림 API의 조합:
  자바에서 FP를 실현하려면 람다와 스트림 API를 꼭 알아야 해. 스트림은 데이터를 함수형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도와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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